피아니스트 손민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연주 독주회 열어

피아니스트 손민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연주 독주회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4.22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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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눈부신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5월 21일(화) 오후 8시와 5월 31일(금)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독주회가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4와 시리즈 5로,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까지 진행하는 시리즈이다.

시리즈 4에서는 No. 24 in F sharp Major, Op. 78, No. 4 in E flat Major, Op. 7, No. 9 in E Major, Op. 14-1, No. 10 in G Major, Op. 14-2,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가 연주될 예정이며, 시리즈 5에서는 No. 2 in A Major, Op. 2-2, No. 3 in C Major, Op. 2-3, No. 5 in c minor, Op. 10-1,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Das Lebewohl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손민수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라고 했으며 보스톤 글로브는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토론토스타는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 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라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눈부신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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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08:27:48
기사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