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중 하나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이 5월부터 7월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여행이 읽어주는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강연과 탐방을 통해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여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문화를 진흥하고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2016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지원관으로 선정되어 전통, 여행기, 행복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성동구립금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여행이 읽어주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처음, 함께, 혼자로 여행을 세분화하여 관련 인문학 강연을 들어보고 길 위에서 만나게 되는 체험관, 박물관, 전시관을 탐방한다. 그 후 후속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여행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은 각 일자별 개별 신청가능하며,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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