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뛰어넘은 눈부신 우정을 그린 '당신이어서 고마워요' 5월 개봉

세대를 뛰어넘은 눈부신 우정을 그린 '당신이어서 고마워요' 5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4.16 17: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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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요양복지사 ‘케이’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케이코 할머니’가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기억하지 못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추억, 세대를 뛰어넘은 눈부신 우정을 그린 '당신이어서 고마워요'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신입 요양복지사 ‘케이’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케이코 할머니’가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로 50년을 넘어선 따뜻한 우정을 그려낸 '당신이어서 고마워요'는  극장가에 고령화 사회를 반영한 영화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현대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영화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의 가족, 요양원의 일상,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요양복지사까지 치매 사회의 모습을 과장 없이 그대로 담아낸 이번 작품은 이어진 '내 삶을 함께한 당신이어서 고마워요'라는 타이틀과 함께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라는 카피를 포스터에 담아 따뜻함을 더해 올 봄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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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04:19:46
기사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