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2019년 5월,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전시는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의 그랜드 오픈 및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개관전으로 특별 기획되어 관람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파리 시립현대미술관, 파리의 퐁피두 센터, 휴스턴 미술관, 쾰른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 등 권위있는 미술관들에 영구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는 그의 작품은 9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전시로 그 특별함을 더한다.
본 전시는 광학, 물리학의 원리를 예술에 적용시켜 단순히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던 옵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연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 세계를 적절한 교육과 작품 경험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며. ‘모두가 크리에이터’라는 메시지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지향점을 전시를 빌어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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