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옥상달빛 ‘김윤주’ 초고음질 음원 선공개

‘밴디트’, 옥상달빛 ‘김윤주’ 초고음질 음원 선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4.12 13: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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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여동생 그룹 ‘밴디트’, 옥상달빛 ‘김윤주’ 첫 싱글 음원 FLAC 24bit로 독점 선공개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대표이사 조훈)은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밴디트’의 데뷔 음원과 옥상달빛 ‘김윤주’의 첫 솔로 싱글을 초고음질 FLAC 24bit로 독점 선공개한다고 9일(금) 밝혔다.

지니는 이달 5일부터 원음에 가까운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플락) 24bit(비트)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초고음질 전용관 ‘5G 프리미어관’을 앱 내에 새롭게 개설하고, 금요일마다 국내 아티스트의 FLAC 24bit 음원을 독점 선(先)공개하고 있다. 지난주에 공개한 ‘바이브’, ‘하은요셉’에 이어, 금일(9일) 정오에는 신인 걸그룹 밴디트(BVNDIT)의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와 옥상달빛 김윤주의 ‘Intro’를 초고음질 FLAC 24bit 음원으로 독점 선공개한다.
 
지니의 초고음질 FLAC 24bit 음원은 현장에서 녹음된 원음 마스터링 수준의 음질이기 때문에, 마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두 곡의 매력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걸그룹 밴디트의 데뷔곡 ‘호커스 포커스’는 신비로운 플루트 소리로 시작돼 뭄바톤, 트랩 리듬이 교차하며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가 더해진 곡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에게 반할 수밖에 없다는 익살스럽고 당찬 가사가 담겨있다. 여성듀오 옥상달빛의 멤버 김윤주가 데뷔 9년 만에 발표한 솔로 싱글 ‘Intro’는 가사 없이 코러스와 악기연주로만 이루어진 곡이다. 악기들과 함께 김윤주의 목소리도 악기처럼 연주돼,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광활한 자연 속 한 부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갖게 하는 곡이다.
 
지니뮤직 마케팅실 이상헌 실장은 “4월의 매주 금요일 정오마다 국내 아티스트의 FLAC 24bit 음원을 독점 선공개 중”이라며, “외국곡 위주로 초고음질 음원을 서비스해 온 타 음원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적인 시도로, 지니 고객들은 가장 빨리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의 초고음질 음원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가장 먼저 초고음질 FLAC 24bit 음원으로 공개한 바이브의 ‘슬픈가요’와 하은요셉의 ‘여자친구’에 대한 지니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객들은 “바이브가 귀에서 속삭이는 거 같아요”, ”정말 하나같이 다 띵곡들이라 그냥 들어도 너무 좋은데 고음질로 들으면 황홀함이 배로 된다”, “완전 온몸에서 전율이 쫘악 깔리면서 소름이 돋는다랄까 너무 좋아요 강추 필수템”, “괜히 고음질이 아니에요 귀가 뻥 뚫린 느낌” 등의 반응을 남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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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01:25:18
기사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