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닭사업때문에 방송 위협받아” 충격고백

허경환 “닭사업때문에 방송 위협받아” 충격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7.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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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방송 편하게 하려고 닭사업 했는데...결국

허경환 “닭사업때문에 방송 위협받아” 충격고백

개그맨 허경환이 닭사업 때문에 방송도 위협 받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허경환은 지난달 27일 케이블 방송 XTM <옴므 4.0> 제 13화 '남자의 수집'편에서 자신의 이색 닭 콜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한 허경환의 닭 수집품은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등 국적은 물론 종류 또한 브로치부터 인테리어 소품, 쿠션, 빗 등으로 다양해 진짜 닭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특히 허경환은 자신의 닭 콜렉션을 소개하며 불안정한 방송일 때문에 방송을 편안하게 하려고 닭사업을 했는데 오히려 닭사업이 방송까지 위협을 줄 정도로 커져버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은 자신이 81년생 닭띠로써 닭 사업을 하게 되면서 닭을 수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자신의 불안정한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 닭에 대한 강한 애착을 과시해 MC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허경환은 지난해 허닭이라는 닭가슴살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성공한 대표적인 개C(개그맨+CEO)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최대 개그유행어라 할 수 있는 '아니아니 아니되오'를 만들어 내며 사업은 물론 방송과 각종 행사 MC, 광고CF 0순위 개그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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