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분야에서 따로 살아온 세 친구가 재회해
서예, 한국화, 사진 등 세분야의 미학을 나름의 삶으로 그려낸 3人 3色 전시
서예, 한국화, 사진 등 세분야의 미학을 나름의 삶으로 그려낸 3人 3色 전시
지역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저명 작가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지역 미술 발전에 한 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친구 목련꽃 그늘 아래서’라는 제목의 봄 맞이 기획전을 오는 17일까지 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5일 전했다.
각각의 분야에서 따로 살아온 세 친구가 재회해 서예, 한국화, 사진 등 세분야의 미학을 나름의 삶으로 그려낸 3人 3色 전시가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서예(김종대)와 한국화(박인현), 사진(안봉주) 등 각 분야별 작품 1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그동안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며 무언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세 사람의 마음이 일치한 데 따른 것. 이는 ‘문화적 가치 환원’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각각의 재능을 살려 합작 전시를 기획했고, 흔쾌히 주민들을 위한 무료 전시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