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즐거운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글로리아 벨' 6월 개봉

가장 즐거운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글로리아 벨' 6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4.04 17: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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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만 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자
‘글로리아’의 드라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줄리안 무어 주연과 로튼 토마토 98%로 올해 가장 즐거운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글로리아 벨'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판타스틱 우먼'은 제90회 아카데미,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역량을 인정 받은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신작 '글로리아 벨'은 운명처럼 나타난 남자 ‘아놀드’와 제 2의 로맨스를 시작했지만 오직 사랑만 할 수 없는 현실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자 ‘글로리아’의 드라마이다.

지난 2013년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아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글로리아'를 원작으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글로리아 벨'의 ‘글로리아’역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줄리안 무어가 열연, “원작인 영화 '글로리아'를 봤는데 주인공 ‘글로리아’에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리메이크작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입증하듯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8%를 기록하며 해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탁월한 연기, 사랑스러운 음악, 커다란 감동이 담긴 올해 가장 즐거운 영화”(The Playlist), “여러 단면을 가진 캐릭터들의 재기 발랄하고 가슴 벅찬 이야기”(Screen Daily), “줄리안 무어 생애 최고의 연기”(Rolling Stone),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운 움직임들의 향연”(Vanity Fair), “우아한 영상미”(Variety) 등 만장일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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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19:24:16
기사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