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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홍지연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소니클래식에서 발매

첼리스트 홍지연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소니클래식에서 발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4.03 16: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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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색, 폭발적인 연주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연주가로
첫 음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출시

오펜바흐, 라흐마니노프, 포레, 생상스, 프레디 머큐리 작품 등 총 10곡이 담긴 첼리스트 홍지연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가 소니클래식에서 발매된다.

첼리스트 홍지연은 따뜻한 음색, 폭발적인 연주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연주가로 첫 음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출시했다. 첼로 연주작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그룹 퀸의 명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와 가수 나미가 부른 슬픈인연(원곡 키즈나)을 담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일대 음대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 뉴저지 주립대 박사 졸업 후 지난 8년 간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등 수많은 경험과 기량을 쌓아 내놓은 데뷔앨범이다.

홍지연은 "평범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굴곡진 인생의 순간들이 저마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생의 한 가운데 적은 음악의 자취로 남겨져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오펜바흐처럼 완전히 잊혀져 있다 발굴되거나, 마흔 여덟개 피아노 연작에 이은 마지막 49번째는 첼로를 위한 작품으로 맺는 멘델스존, 가장 찬란했던 포레의 청춘 시절이 있다. 아름다운 시골마을을 여행 중인 생상스가 스치는 반면, 라흐마니노프가 실패 끝에 끝내 다시 일어선다. 쇼팽의 경우에는 일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한다.

앨범 첫 곡은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오펜바흐(Offenbach, 1819-1880)의 자클린의 눈물(Les Larmes de Jacqueline, Op.76 No.2)이다. 몸이 굳어가는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연인과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다 죽어간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그를 기리기 위해 오펜바흐의 작품을 발굴해 연주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가 이 비운의 첼리스트의 이름을 곡명으로 붙였다.

동물의 사육제 중 13번 백조(Le Cygne from Le Carnaval des Animaux)는 생상스(Saint-Saens, 1835-1921)의)가 연주여행 중 오스트리아 어느 시골 사육제 행렬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아노라는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처 가는 백조가 첼로다.

라흐마니노프(Rachmaninoff, 1873-1943)의 보칼리제(Vocalise, Op.34 No.14)는 13곡까지는 가사가 있는 반면 마지막 곡인 14번은 모음으로만 된 가창이다. 노랫말이 없는 노래는 사람 목소리를 첼로라는 악기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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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18:23:33
기사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