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혹은 편입 계획 있다”고 밝혀

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혹은 편입 계획 있다”고 밝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28 16: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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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중 55.3%가 올해 반수나 편입 계획이 “있다”라고 답한 것

알바천국이 20대 대학생 회원 541명 대상 ‘올해 반수 또는 편입, 전과 계획 있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혹은 편입 계획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5.3%가 올해 반수나 편입 계획이 “있다”라고 답한 것이다.

이 중 “반수를 계획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7.4%, “편입을 계획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37.9%를 차지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반수 및 편입, 전과 계획 없다(37.1%), 전과 계획이 있다(7.6%) 등이 있었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고학년 보다 저학년이 더 높았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을 학년별로 살펴봤더니, 1학년(47.2%), 2학년(34.5%), 3학년(13%), 4학년(5.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수 및 편입을 결심한 시점은 대학 합격 발표 직후(38.1%), 1학년(32.1%), 2학년(17.4%), 신입생 오리엔테이션(6.4%), 3학년(5%), 4학년(1%)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올해 반수나 편입을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학교 네임밸류(33.8%)”때문이었다.

이어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 싶어서(25.4%),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서(19.4%), 현재 학교에 불만이 많아서(12.4%), 집과 가까운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5.3%), 가족 등 지인의 권유가 있어서(2.0%), 선/후배 등 인간관계에 대한 부적응(1.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반수 또는 편입 준비를 위한 비용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직접 충당(50.2%), 부모님의 지원+본인 충당(40.8%) 하겠다는 답변이 많았고, 부모님의 지원은 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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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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