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통 인프라 활용해 '반값택배' 운영할 것

GS25, 유통 인프라 활용해 '반값택배' 운영할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25 16: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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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저가인 1600원짜리 편의점 택배 등장

편의점 GS25가 기존의 편의점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선보이며 전국 최저가인 1600원짜리 편의점 택배가 등장하게 됐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고객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고객이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된다.

택배 화물이 상대방의 GS25 점포에 도착하면 받을 고객이 택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 500여대의 GS25 상품 배송 차량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30여개의 센터로 운송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된 후 다시 GS25 배송 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택배의 접수, 배송, 수령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의 절차가 GS25의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4일로 일반 편의점 택배보다 다소 길지만 요금은 최대 65%까지 저렴한 서비스다.

중량이 10kg이면서 물품 가액이 50만원인 화물을 택배로 접수 할 경우, 일반 편의점 택배의 가격은 6000원인데 반값택배의 경우 2100원이다.

반값택배의 가격은 최소 1600원부터 2100원까지 무게에 따라 달리 책정된다. 물품의 무게가 500g 미만의 경우 최소 요금인 1600원이 적용된다.

500g에서 1kg 사이의 물품은 1800원이고 1kg에서 10kg까지는 2100원이다.

중량이 10kg을 초과하거나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 물품가액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류 등의 화물은 접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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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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