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컨번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울숲 식목월(月)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무 심을 것

서울숲컨번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울숲 식목월(月)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무 심을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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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도 참여 기업 및 단체 모집 중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부터 한 달간을 서울숲 식목월(月)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시숲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먹는 나무심기에 나선다고 서울숲컨서번시가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서울숲컨번시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화, 폭염 등 환경 문제로 인해 도심에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울숲공원의 생태숲 외각과 주 산책로에 쉬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3000그루의 묘목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숲과 정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봄맞이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에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도 참여 기업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 기업 및 단체는 4월 한 달간, 서울숲 곳곳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는 서울숲컨서번시로 전화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외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은 서울숲컨서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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