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성수도서관, ‘동화 속 인문학 도서관에 말 걸다' 프로그램 진행

성동구립성수도서관, ‘동화 속 인문학 도서관에 말 걸다' 프로그램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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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세계관을 확대하는 어린이 인문학 강연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세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동화 속 인문학 도서관에 말 걸다(이하 동화 인문학)’를 운영한다.

동화 인문학은 세계의 동화책(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고 토론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세계관을 확대하는 어린이 인문학 강연이다.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다문화 도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더 쉽게 여러 나라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백승임 그림책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구 관내 초등 2, 3학년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되며 매회 한 국가의 도서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그림책 작가 백승임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도하며 참여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창의력 신장 그리고 세계관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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