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현지의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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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소스와 태국 팟타이소스 두 가지로 이 소스와 면만 준비하면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동남아 현지 이색 면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어

아시아 현지의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이 오늘 14일 출시됐다고 CJ제일제당이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스는 베트남 쌀국수소스와 태국 팟타이소스 두 가지로 이 소스와 면만 준비하면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동남아 현지 이색 면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소수의 수요는 최근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춘 것이라 할 수 있다.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유통업체에서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메뉴가 접목된 다양한 HMR 제품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와 함께 동남아 등 에스닉 소스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은 3년간 평균 3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2018년에는 닐슨 데이터 기준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가량 커졌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쌀국수소스와 팟타이소스는 2018년에는 전년 대비 각각 8배, 16배 커졌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아시안누들 소스 2종을 앞세워 고성장 중인 에스닉 소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에스닉 소스 시장의 대부분 제품은 딥소스, 피시소스, 두반장과 같은 기초 소재형 소스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동남아 요리를 해먹으려면 향신료를 따로 구하거나 여러 조미를 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백설 아시안누늘 소스는 면과 소스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현지 요리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에 두 제품 모두 소비자 편의성과 요리의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철저히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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