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잡이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 '무법자-난공불락 대열차' 3월 개봉

총잡이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 '무법자-난공불락 대열차' 3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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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이지만 국민적 추앙과 보호를 받는 영웅 ‘제시 제임스’와 ‘검은 기차’ 간의 싸움 그려

총잡이들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 '무법자-난공불락 대열차'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법자-난공불락 대열차'는 무법자이지만 국민적 추앙과 보호를 받는 영웅 ‘제시 제임스’와 ‘검은 기차’ 간의 싸움을 그린 웨스턴 영화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폭주하는 ‘검은 기차’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차 위로는, 무법자 ‘제시 제임스’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어 한 층 더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는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지만, ‘무법자’라 불리며 현상금의 대상이 되는 총잡이 ‘제시 제임스’. 그는 무법자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 수완이 좋은 어머니와 함게 ‘대서부 쇼’를 이용하여 돈을 벌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제시’는 수많은 돈을 벌게 되고, 그는 수익금을 이용하여 다이너마이트의 원료인 ‘니트로 글리세린’을 사들인다. 그는 단 다섯 통의 니트로 글리세린으로 ‘에멧 블랙’의 검은 기차를 폭파시키려 하는데… 가족을 위하여, 접근조차 금기시되는 ‘검은 기차’를 폭파시키고자 하는 무법자 ‘제시 제임스’의 불꽃 같은 싸움이 시작된다.

'검은 기차’와 그에 맞서는 무법자 ‘제시 제임스’의 결투를 담은 웨스턴 '무법자-난공불락 대열차'는 3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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