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체납실태조사원 10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안산시, 체납실태조사원 10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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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실태조사원과 공감세정을 펼치겠다는 방침

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체납실태조사원 108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고 안산시가 전했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체납실태조사원과 공감세정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채용된 체납실태조사원은 일방적인 징수 활동보다는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여 맞춤형으로 징수 활동을 하게 되며,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을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 등 강제징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영악화, 실직, 신용불량자등록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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