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국내 주유소 최초로 스마트 미래형 무인편의점 문 열어

S-OIL, 국내 주유소 최초로 스마트 미래형 무인편의점 문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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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서 오픈

국내 주유소 최초로 스마트 무인편의점의 문을 열었다고 S-OIL이 전했다.

이번에 국내 주유소 최초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서 문을 열게 됐다.

S-OIL은 S-OIL 주유소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의 결합이 주유소 방문 고객과 주유소 운영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평 규모의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하이웨이주유소점은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형 콘셉트로 주유소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S-OIL 캐릭터인 구도일존을 점포 내 별도로 구성하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주유소형 편의점과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하여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하였다. 인증수단으로는 핸드페이, 일반 신용카드, L-Point(엘포인트) 멤버십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24시간 주유소 직원이 상주하여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자가격태그, 고화질 CCTV, 유인/셀프 복합 듀얼 POS, 직원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을 총망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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