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과 미를 엿볼 수 있는 ‘예술로서의 단청’ 출간

한국의 멋과 미를 엿볼 수 있는 ‘예술로서의 단청’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3.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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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동서양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장소에서 단청과 관련된 문양들의 흔적을 찾아내어 차근히 소개

한국의 멋과 미를 엿볼 수 있는 ‘예술로서의 단청’이 출간했다.

저자는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화가이자, 진경산수화를 개척하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독창적인 필법으로 담아낸 겸재 정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단청산수화를 작업하면서 느낀 소감과 단청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동서양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장소에서 단청과 관련된 문양들의 흔적을 찾아내어 차근히 소개하고 있다.

이로인해 독자들은 우리나라의 단청과 세계 곳곳의 단청을 함께 찾으며 조용히 여행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가 그간에 작업했던 단청산수화 작품과 함께 섬세하게 포착한 단청의 매력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고 읽으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단청이 지닌 가치와 그 아름다움을 눈으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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