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피임법 및 건강관리법까지 가르쳐야 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피임법 및 건강관리법까지 가르쳐야 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2.2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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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 성관계 경험 응답자는 전체의 5.7%,
성 경험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나타나

신학기 10대 성교육에 대해 실질적 피임법 및 건강관리법까지 가르쳐야 한다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전했다.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던 10대 미성년 아들에게 정관 시술을 해 주는 부모 이야기가 기사화되며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의학적 관점에서 미성년자들의 정관수술은 추천할 만하지 않다'고 전했다. 복원에 실패할 수도 있고 결혼 연령이 늦어져 복원까지 장기화될 경우 자녀를 원하는 시기에 자연임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10대들의 성 현실에 맞게 10대에게 성교육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08년부터 10년 이상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사이트 및 네이버 지식인 피임 상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성교육’ 재능기부 등을 해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0대 성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 구체적인 피임방법과 피임 선택방법, 난임을 예방하는 건강 관리법까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10대를 위한 성교육은 상대방과 나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피임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피임 성공률, 연령대별 라이프스타일 및 자녀계획 등을 고려해 적절한 피임종류 선택법 및 피임방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 응답자는 전체의 5.7%였고, 성 경험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피임실천율은 2013년 39%에서 2018년 59.3%로 20.3%포인트 가까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절반 가까이 피임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알고 있는 성 상식이나 피임 정보도 실제와 차이가 컸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10대 자녀와 함께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 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가르치는 노력을 하고,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기에 학교와 사회가 공동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실시하도록 연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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