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 오는 3월 국내 개봉

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 오는 3월 국내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2.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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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셜록’, ‘덴마크의 시그널’이라 불리며 웰메이드 수사범죄물로 유명

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위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가 강한 몰입도를 선사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3년만에 돌아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는 펜하겐의 낡은 아파트 벽 속에서 미이라 3구가 발견되면서 57년간 봉인되고 은폐되어 온 추악한 비밀의 정체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노련한 수사관이지만 저돌적이고 까칠한 형사 칼 뫼르크(니콜라이 리 코스)와 다소 엉뚱하면서도 성실한 파트너 아사드(페레스 파레스)가 팀이 되어, 오래 전 미결 처리된 사건들을 풀어 나가는 웰메이드 수사 범죄 스릴러다.

덴마크 역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전 시리즈가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인기인 '미결처리반 Q'. 특히 이번 시리즈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덴마크 개봉 당시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최고 흥행수익을 달성(2018.11.22 기준)하며 사상 최고의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동시기 개봉작이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크레더블2', '블랙 팬서',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등 쟁쟁한 할리우드의 대작들을 제치고 기록적인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북유럽의 셜록’, ‘덴마크의 시그널’이라 불리며 웰메이드 수사범죄물로 자리 매김한 영화 '미결처리반Q: 순수의 배신'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수사, 더욱 충격적인 사건과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국내 팬들 사이에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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