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3.1운동 기념,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 주제의 전시 및 공연 열려

100주년 3.1운동 기념,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 주제의 전시 및 공연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2.21 19: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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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의 형태로 재해석해

지난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 주제의 전시 및 공연을 펼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1919 영웅, 2019 콘텐츠로 만나다’는 도서 '백범일지'를 모티브로 하여 한국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의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영화 '강철비'의 원작자 제피가루는 2019년으로 타임슬립한 백범김구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무빙툰을 선보이는가 하면 대한민국 독립 영웅들을 홀로그램 영상 기술과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해낸 홀로그램 디오라마, 위인 이모티콘, 독립운동가 굿즈, 그래피티 아트 등 특별한 의미의 아트웍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한콘진과 KBS가 공동 기획한 ‘2018 방송IP 활용 멀티유즈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9편이 함께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KBS IP를 활용해 예능·다큐·광고 등의 영상 콘텐츠로 대한민국 100년을 표현했다.

3월 1일과 2일에는 토크퍼포먼스 쇼 '범 얼라이브(BaekBeom Alive)' 찾아온다. 양일간 총 6개 테마의 토크 및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 딘딘과 방송인 홍석천을 비롯한 다수의 출연진들은 백범일지를 각각의 테마에 맞춰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해나갈 예정이다.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파란만장했던 백범 김구의 일생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방송인 홍석천과 이원일 쉐프의 독립투사들의 먹거리 체험 및 시연, 조승연의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기, 딘딘의 어록을 활용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과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풍부한 역사적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퍼포먼스쇼에 이어 오후 5시 부터는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공동주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3월 1일에는 독립운동가들이 주로 먹었던 요리 재료를 활용한 이원일 셰프의 나물요리 클래스가 진행되며, 3월 2일에는 백범 김구가 자주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전주 고택 ‘학인당’ 서화순 종부의 쿠킹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이슈가 되기도 한 학인당은 역사적인 의미와 한류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쿠킹클래스 참석자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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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0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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