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역사회 삶! 이렇게 지원한다’ 워크숍 개최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역사회 삶! 이렇게 지원한다’ 워크숍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2.13 18: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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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를 지원하는 사람(Facilitator)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기관인 미국 ‘The Learning Community-PCP’의 마이클 스멀(Michael Smull) 회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역사회 삶! 이렇게 지원한다’를 주제로 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우성원, 우성장애인요양원, 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워크숍은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lanning) 저자에게 듣다’를 타이틀로 열려 사람중심계획의 핵심방법인 책의 공동 저자이자, 참여자를 지원하는 사람(Facilitator)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기관인 미국 ‘The Learning Community-PCP’의 마이클 스멀(Michael Smull) 회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1972년부터 장기적인 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과 함께 일한 그는 현재 장애인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실천, 정책 실현을 위한 조직과 시스템 변화에 관한 교육 및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중심계획(PCP)의 특징 중 하나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을 유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유연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접근 방법이자, 객관적 조건(Important for)과 개인적인 선호(Important to)의 균형이 반영된 지원을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 중심으로 생각(Thinking)할 수 있는 체계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워크숍 과정은 ‘사람중심생각(PCT; Person Centered Thinking)’의 기술을 습득하는 이틀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의 건강이나 안전 등 객관적인 조건에 대해 당사자들을 존중하면서 해결하는 방법’, ‘건강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더 많이 얻는 데 도움이 되는 목표를 개발하는 방법’과 같이 당사자의 일상 안에서의 건강, 안전에 관한 영역에 대한 지원까지 담고 있다. 또한 사람중심생각 개념 설명, 적용사례, 실습, 개별 계획 및 완성에 이르기까지 사람중심계획(PCP) 실현을 좀 더 익숙하게 구현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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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2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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