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공포 스릴러 '포 핸즈' 2월 19일 개봉확정

매혹적인 공포 스릴러 '포 핸즈' 2월 19일 개봉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31 18: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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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범인이 출소하면서 두 자매에게 벌어지는 악몽 같은 나날을 그린 공포 스릴러

매혹적인 공포 스릴러 '포 핸즈'가 오는 2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 포 핸즈'는 어릴 적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제시카’가 동생 ‘소피’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던 중, 20년 전 사건의 범인이 출소하면서 두 자매에게 벌어지는 악몽 같은 나날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2017 뮌헨영화제, 2017 시카고국제영화제, 2017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2017 리스본국제호러영화제, 2018 본스릴러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및 2018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인간의 감정과 상실을 다룬 파워풀하고, 잊을 수 없고,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NIGHTMARISH CONJURINGS)’, ‘매혹적이고 강렬한 스릴러.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해도 손색없는 작품(VARIETY)’, ‘정교한 플롯, 폭발적인 연출. 두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SCREEN DAILY)’, ‘한 곡의 위대한 음악과 같은 영화(VAGUE VISAGES)’등 해외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먼저 붉은 핏빛 배경에 ‘우연한 사고, 숨겨진 진실, 죽어서도 너를 지켜줄게’라는 카피 문구의 메인 포스터는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후 평생 동안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제시카’의 시점으로 공포감을 더한다. 언니 ‘제시카’에게 보호받으면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평범하게 살아온 동생 ‘소피’시점의 스페셜 포스터 역시 피 묻은 악보와 함께 ‘죽은 언니가 다시 돌아왔다’라는 카피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피’의 피아노를 치고 있는 언니 ‘제시카’와 뒤를 돌아보고 있는 동생 ‘소피’의 모습은 우아하고 매혹적이지만 왠지 모를 섬뜩함이 느껴진다. 또한 둘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곡을 의미하는 <포 핸즈>라는 제목과 함께 ‘우린 항상 함께 할 거야’라는 태그 카피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자매의 특별한 사연과 그들에게 벌어질 악몽 같은 나날, 20년 전 사건의 충격적 비밀 등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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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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