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납치부터 감금까지.. '다시 흑화할까'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납치부터 감금까지.. '다시 흑화할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1.31 14: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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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살기등등 살벌 눈빛 포착 '소름'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이 다시 흑화할까.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 중반을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각각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인물들의 대립으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 특히 김남준(진태현 분)은 예상치 못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며 극을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31일 '왼손잡이 아내' 제작진은 김남준이 누군가를 납치해 감금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남준은 성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들끓는 욕망부터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보여준 입체적인 인물이다.
 
앞서 김남준은 장에스더(하연주 분)를 도와 혼수상태에 빠진 이수호(김진우, 송원석 분) 얼굴을 재벌 3세 박도경(김진우 분)으로 바꿨다. 이후 이수호의 부인인 오산하(이수경 분)가 그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가간 김남준. 결국 김남준은 오산하를 사랑하게 됐다.
 
이렇게 사랑에 빠진 김남준은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업 오라그룹을 차지하겠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던 김남준이 오산하를 지키기 위해 회사 주식 지분을 포기하는가 하면 공범이었던 장에스더에게 오산하를 건드리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런 그가 다시 흑화한 듯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버려진 듯 허름한 장소에 있다. 의자에 묶인 누군가와 마주한 진태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진태현의 살기등등한 눈빛은 보는 이까지 소름 돋게 만든다. 의자에 묶인 인물이 누구기에 진태현은 살벌하게 그를 노려보고 있는 것일까.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던 진태현이 납치와 감금을 할 정도로 분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 22회는 오늘(31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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