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피아니스트 송유진의 피아노 독주회 2월 23일 열려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피아니스트 송유진의 피아노 독주회 2월 23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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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한국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 피아니스트

W. Mozart, R. Schumann, C. Vine, J. Brahms의 작품들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피아니스트 송유진의 피아노 독주회가 2월 23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송유진은 테크닉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차세대 한국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 피아니스트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예술가로 부산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틴에이저 콩쿠르 3년 연속 우승으로 골드상 수상과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대상을 수상했고, 15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남다른 재능을 인정 받았다.

16세가 되던 1993년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변화경 교수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NEC의 예비학교인 Walnut Hill High School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 대학과정을 졸업한 뒤 피바디 음악원에서 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그 후 미국 맨하탄 음대에서 프로페셔널 스터디 과정을 이수하고 이와 함께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여러 연주회를 통해 ‘타고난 음색과 번뜩이는 음악성을 가진 연주자, 스케일이 크면서도 감성을 가진 연주자’라는 호평을 들은 그는 보스턴, 피바디, 뉴욕, 독일 하노버의 명문 음대에서 수학하면서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 Concerto 콩쿠르 1위, 미국 New England 피아노협회 콩쿠르 1위, 미국 보스턴 Harvard Musical Association 우수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 Russell C. Wonderlic 피아노 콩쿠르 1위, 이태리 Sulmona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이태리 A. M. A. Calabria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1위 없는 2위), 미국 Dora Zaslavsky Koch Concerto 피아노 콩쿠르 입상, 미국 Jacob Flier(New Paltz Summer Festival)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비롯하여 2009년 맨하탄 음대의 Roy M. Rubinstein Award에서 수여하는 ‘가장 유망한 여성 연주자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여 연주경험과 기량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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