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

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9.01.2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등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기아차가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두 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쏘렌토 판매량의 1/4을 차지하는 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