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7' 랜선 이모삼촌들 모두 모여라! 국민조카 등극 예감 ‘소~름끼치게’행복한 가족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7' 랜선 이모삼촌들 모두 모여라! 국민조카 등극 예감 ‘소~름끼치게’행복한 가족사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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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분위기 확 바뀐 NEW시즌! ‘맘 돼버린 영애씨’
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모두가 기다린 ‘막돼먹은 영애씨’의 화기애애한 가족사진이 드디어 공개 됐다.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 미소를 유발하는 ‘큐티뽀짝’ 꿀벌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복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꿀벌이네 가족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헌이(태명 꿀벌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오동통한 볼살과 치명적인 귀여움을 장착한 헌이의 모습이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씩씩한 영애와 붕어빵 닮은꼴도 눈길을 끈다. 아빠 승준에게 “허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번 시즌부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헌이의 맹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애와 승준의 사랑스러운 딸 ‘이헌’의 태명은 꿀벌이. 승준의 어머니 기일을 맞아 벌초를 하던 중 벌에 쏘이는 바람에 생기게 되었다며 ‘꿀벌이’라는 태명이 붙었다. 지난 시즌부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궁금케 했던 꿀벌이의 등장은 ‘막영애’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또 다른 꿀잼 포인트가 될 예정. 씩씩한 영애를 닮아 폭풍 발육을 자랑하고 있는 꿀벌이. 헌이의 ‘국민조카’, ‘국민손녀’ 등극을 기대케하며 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불러일으킨다.
 
시청자들은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영애의 성장사(史)를 지켜보며 울고 웃었다. 처절한 짝사랑부터 바람 잘 날 없는 연애, 팍팍한 노처녀의 일상부터 직장에서의 좌충우돌까지, 평범하지만 언제나 당당한 영애에게 공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짠 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가 드디어 ‘맘영애’로 돌아와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라 쓰고 ‘엄마 영애’ 시즌 1이라 불리는 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세상을 향한 고군분투를 멈추지 않으며 통쾌함을 안겼던 영애가 선보일 전쟁 같은 ‘육아활투극’은 또 어떤 모습일지, ‘맘 돼버린 영애씨’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워킹맘 영애의 이야기는 보다 폭 넓은 공감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못 말리는 사랑꾼에서 역대급 딸 바보로 거듭나는 승준. 영애를 대신해 독박 육아를 자처한 ‘라테파파’ 승준의 바람 잘 날 없는 육아 일기도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현실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유머, 하드캐리로 웃음을 제조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시너지는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퍼펙트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막영애’ 그 자체인 원년 멤버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김정하를 비롯한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정다혜부터 지난 시즌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 이규한 그리고 이번 시즌 활력을 더 할 새 멤버 정보석, 박수아(리지), 연제형까지 가세해 이번 시즌 역시 레전드 시리즈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새로운 이야기를 장착하고 돌아온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오는 2월 8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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