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손호준, 제대로 웃음 하드캐리 활약 예고 티저만 봐도 범상치 않은 똘기 大방출

'눈이 부시게' 손호준, 제대로 웃음 하드캐리 활약 예고 티저만 봐도 범상치 않은 똘기 大방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1.28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쾌한 웃음부터 따듯한 공감까지! 감성 자극 시간 이탈 로맨스‘눈이 부시게’ 2월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 : JTBC '눈이부시게' 5차 티저 영상 캡처
사진제공 : JTBC '눈이부시게' 5차 티저 영상 캡처

온몸 내던진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이 ‘눈이 부시게’의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28일,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웃음 하드캐리를 예고하는 손호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국민 배우 김혜자와 배우로서 정점에 선 한지민의 2인 1역 듀얼 캐스팅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깊이 있는 변신을 보여줄 남주혁과 대체 불가 매력의 손호준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특히,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한순간에 늙어버린 두 혜자와 세상 기막힌 남매 케미를 선보일 손호준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은 “기억나니”로 시작되는 감성 자극 내레이션과 달리 손호준의 범상치 않은 똘기 퍼레이드로 폭소를 유발한다. 첫사랑이자 여동생 혜자의 친구인 현주(김가은 분)의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눈물콧물 흘리는 찌질美를 선보이며 영수 캐릭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먹방’을 위해 뜨거운 라면을 허겁지겁 삼키다 손에 뱉어내고, 뽑기 하나 해보겠다고 팬티까지 드러낸 시선 강탈 뒤태는 영락없는 동네 백수의 아우라다. 사람들 앞에서 정체불명의 막춤 댄스로 창피 게이지를 만렙으로 올리더니 기어이 현주의 발차기에 쓰러져 코피까지 흘리는 모습은 차원이 다른 현실 밀착형 하찮음으로 웃음을 증폭한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김가은을 향해 “현주야 우리 다시 시작할까”라고 아련하게 이어지는 내레이션은 웃음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한다.
 
손호준의 온몸 내던진 하드캐리는 감성 시너지 사이 코믹 존재감을 발산할 그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진지와 능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는 손호준은 한순간에 늙어 버린 ‘혜자’의 똘기 충만한 오빠 김영수로 분한다. 무능력, 무개념, 무대포 3無를 통달한 모태 백수로 1인 미디어 ‘영수 TV’의 크리에이터로 활약한다. 한순간 늙어버린 동생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잔망스럽고 때로는 따뜻한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전망. 또한 현주 역을 맡은 김가은과 펼칠 ‘썸’과 ‘쌈’을 오가는 로맨스도 기대를 자극한다.
 
이전까지 선보인 감성 자극 티저와 180도 다른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역시, 손호준~! 능청 연기甲”, “손호준의 변신이 기대된다”, “깨알 웃음이 아니라 폭풍 웃음 기대된다”, “보면 볼수록 끌린다”, “인생 드라마 각, 2월 언제 와~!”, “영수 TV 채널은 어디? 현실 꿀잼각” “감성뿐만 아니라 현실 웃음까지 다 잡은 드라마 탄생” 등의 반응으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현실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눈이 부시게’는 오는 2월 11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