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중소기업에게 편성하겠다고 밝혀

안산시,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중소기업에게 편성하겠다고 밝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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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할 것이라는 방침

안산시가 1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중소기업에게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규모 1,000억원 중 상반기에 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다.

상반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공유일 제외)이며,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경기중소기업대상 및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전해 준다.

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또한 안산시에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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