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동인회 크리티카의 첫 단행본 ‘소설을 생각한다’ 출간

비평동인회 크리티카의 첫 단행본 ‘소설을 생각한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18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3년 결성한 비평동인회인 ‘크리티카’의 성과를 모은 책

각 분야 전공자가 모인 비평동인회 크리티카의 첫 단행본 ‘소설을 생각한다’가 출간됐다.

국문학, 영문학, 불문학, 독문학, 러시아문학, 중문학, 미학 등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2003년 결성한 비평동인회인 ‘크리티카’의 성과를 모은 책 ‘소설을 생각한다’는 매달 한 차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한 성과를 모아 동인지인 ‘크리티카’를 발행한 적이 있다.

‘소설을 생각한다’는 비평동인회 크리티카가 발행하는 첫 단행본으로 벤야민, 프레드릭 제임슨, 로런스, 루카치, 바흐친, 사르트르, 아도르노, 제임슨, 루쉰, 최재서, 백낙청, 임화, 김현 등의 작가가 저술한 비평 또는 작품에 크리티카 동인이 해설을 덧붙였다. 각 해설은 원문의 역사적, 문화사적, 이론사적 맥락을 짚어줘 문학을 이해하는 깊이를 키워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