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출시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출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9.01.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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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를 운전하는 기쁨을 더하도록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차의 대명사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현대차는 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에 특화된 신규 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이 친환경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더 뉴 아이오닉에는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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