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멜로 스크린 컴백작 영화 '만월'이 오는 1월 전격 크랭크인

김희애 멜로 스크린 컴백작 영화 '만월'이 오는 1월 전격 크랭크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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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

2018년 여우주연상 3관왕 김희애 멜로 스크린 컴백작 영화 '만월'이 오는 1월 전격 크랭크인했다.

영화 '만월'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류 자타 공인 연기파 배우 김희애가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윤희’역을 맡아 한층 더 짙어진 감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의 오랜 친구 ‘준’의 역할은 일본 대표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맡았다.

영화 '호타루',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어떤 방문: 디지털삼인삼색2009', '위기의 여자들', '노비' 등 다양한 대표작을 가진 그녀는 올해 BBC One에서 방송 예정인 일본 영국 합작 드라마 'GIRI/HAJI'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의 딸 ‘새봄’역에는 걸그룹 I.O.I 출신 김소혜가 낙점되었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그녀는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연애 강요하는 사회', '고래먼지', '최고의 치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이 캔 스피크', '살아남은 아이'로 주목 받는 배우 성유빈이 ‘새봄’의 남자친구 ‘경수’역할에 캐스팅 되어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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