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얼굴 이어 기억까지 잃었다 ‘안방극장 충격’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얼굴 이어 기억까지 잃었다 ‘안방극장 충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1.15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다 ‘폭풍전개’
사진제공 :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캡처
사진제공 :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캡처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얼굴에 이어 기억까지 잃었다.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제작 팬 엔터테인먼트)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1월 1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9회는 폭풍전개가 돋보인 회차였다. 앞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수호는 장에스더(하연주 분)에 의해 재벌 3세 박도경 얼굴로 바뀌었다. 이후 코마 상태에 빠져있던 이수호. 이날 방송에서는 그런 그가 드디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가 깨어나자 장에스더는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의 모든 잘못이 들통날까 두려워졌기 때문. 그러나 장에스더의 두려움도 잠시 깨어난 이수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이 박도경이 아닌 이수호라는 사실은 물론, 눈앞에 서있는 오산하(이수경 분)가 자신의 진짜 부인이라는 사실도.
 
얼굴에 이어 기억까지 잃어버린 비운의 남자 이수호부터 사라진 남편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오산하, 이 모든 운명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 장에스더까지. 이들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이수호는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왼손잡이 아내’는 매회 예측할 수 없는 폭풍 전개로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가 앞으로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극이 진행될수록 다음이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회는 오늘(15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