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니콘 페스티벌 2019 : 더 비기닝' 2월 9일 공연

'뮤니콘 페스티벌 2019 : 더 비기닝' 2월 9일 공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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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팀이 참여해 '뮤니콘'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노래를 부를 예정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뮤니콘'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서며 특별한 공연을 꾸민다.

오는 2월 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하는 '뮤니콘 페스티벌 2019 : 더 비기닝'(Municon Festival 2019 The Beginning)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뮤니콘 Vol.1'와 오는 1월 22일 발매되는 '뮤니콘 Vol.2'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 더원을 비롯해 밴드 디어클라우드, 버블시스터즈 출신 아롬, 이예준, 젤로(ZELO), 마틴스미스, 송다예, 이우, 주대건, 리더(READER), 제미니, 엘리럽, 이다, 훈제이, 비파, 임희빈, 지승규, 테라, 케이지까지 총 19팀이 참여해 '뮤니콘' 앨범에 수록된 자신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뮤니콘' 앨범은 K-팝 명곡들과 신곡을 우리말과 일본어로 녹음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다. '뮤니콘 Vol.1' 앨범에는 더원, 디어클라우드, 아롬 등 실력파 가수들과 마틴스미스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요계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한일 양국에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월 22일 발매되는 '뮤니콘 Vol.2'에는 이예준이 부른 타이틀곡 ‘너와 나 우리’에 젤로(ZELO)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젤로는 ‘너와 나 우리’ 피처링으로 B.A.P 탈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뮤니콘 Vol.2>에는 리더(READER), 이다, 송다예, 케이지, 제미니, 훈제이, 폴른, 테라 등의 부른 10곡의 노래가 우리말과 일본어로 수록된다.

'뮤니콘'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뮤니콘 페스티벌'은 2월 9일 서울 공연에 이어 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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