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미리암 프리스의 책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출간

정신과 의사 미리암 프리스의 책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0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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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과 마흔 사이는 일과 관계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 미리암 프리스의 책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이 출간됐다.

서른과 마흔 사이는 일과 관계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독일 최고의 정신과 의사 미리암 프리스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가 바로 이때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 시기엔 인생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흔들리기 마련이다. 분명 일적으로도 사적으로도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있을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방황하고 상처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미리암 프리스 박사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 관계, 사랑 등 인생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이끄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 인생을 흔드는 문제들에 단호하고 담담하게 대처할 수 있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인생의 중반까지 걸어온 지금이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경제적, 물리적 독립뿐 아니라 정신적, 심적 독립을 이룰 차례인 것이다. 그러니 진정으로 자기 자신과 인생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 일과 관계에서 늘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오래된 상처를 털어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점검하고, 원하는 삶으로 지금 당장 방향타를 돌리라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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