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한류돌 유키스에 프로포즈? “앞으로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유쾌한 그룹 유키스가 귀여운 작업 멘트로 이소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한 유키스는 한류 아이돌답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나는 한국말을 전공해서 한국말로 얘기하겠다”며 재치 있는 언변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소라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 대부분 무서워서 눈을 잘 못 마주치는데 이 그룹은 장난기도 많고 재미있어서 앞으로 계속 생각날 것 같다”며 유키스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현은 “소라 누나는 사람을 편하게 해 준다. 부드러운 말투가 사람을 녹인다”며 귀여운 작업 멘트를 던져 관객과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6일 밤 12시 1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유키스 외에도 옥상달빛,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 김소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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