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

기아차,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9.0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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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 대상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기아자동차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 감안시 최대 143만원) 정책’ 시행에 맞춰 실시되는 것이다.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 봉고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해 생계형 노후경유차량 보유 고객들은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 30일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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