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5편의 단편을 엮어 만들어 낸 옴니버스
이 시대의 낭만을 이야기하는 영화 '창간호'가 오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패기 넘치는 영화인들이 5편의 단편을 엮어 만들어 낸 옴니버스 '창간호'가 1월 17일(목) 개봉 소식에 이어 멋과 풍류가 가득 느껴 지는 포스터를 공개해 대한민국 낭만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른 영화들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었던 주연 배우의 얼굴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것과 달리. 오로라를 연상하게 하는 색감을 바탕으로 마치 우아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인물의 뒷 모습을 포착해 '창간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장에 담아 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 같은 포즈는 어디론가 달려가는 듯한 인상까지 안겨 줘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제목 위에 자리한 유수 영화제들에 초청 된 이력은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하단 개봉일과 함께 “이 시대의 낭만을 이야기 하다”라는 카피는 '창간호'가 가진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일찍이 독립 영화계뿐만 아니라 상업 영화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정형석 문종원 조달환 김재화 배우 등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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