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 만들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 만들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02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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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종료 후 후원 참여를 통해 본인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에 보낼 수도 있어

겨울방학을 맞아 수도권 일대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연다고 밀알복지재단이 전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드는 행사로 참여자들은 태양광랜턴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기 없는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 후원 참여를 통해 본인이 만든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에 보낼 수도 있어 특별한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체험교실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교육과 에너지빈곤국 친구에게 희망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가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고양어린이박물관(12/27~01/10)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12/31~01/04), 서울시립과학관(01/08~25), 한국잡월드(01/15~02/01), 테디베어주카페(01/21~25)에서 열린다. 상세 일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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