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대비 23배 흥행수익을 기록한 기독교 영화 '기도의 힘' 국내 개봉

제작비 대비 23배 흥행수익을 기록한 기독교 영화 '기도의 힘' 국내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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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당시(2015.08.28) 박스오피스 1위로 깜짝 등장

제작비 대비 23배 흥행수익을 기록한 기독교 영화 '기도의 힘'이 2019년 국내 정식 개봉이 확정되었다.

영화 '기도의 힘'은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동산 중개업자 ‘엘리자베스’(프리실라 C. 샤이어)가 새로운 고객 ‘클라라’(카렌 애버크롬비) 부인으로부터 ‘기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특별한 조언을 받고 ‘강력한 기도의 힘’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북미 개봉 당시(2015.08.28) 박스오피스 1위로 깜짝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봉 다음날부터 2위를 꾸준히 유지하다, 이후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기도의 힘>은 개봉 2주차 주말에 접어들며 다시 1위를 탈환, 6일간(2015.09.05~09.10)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기도의 힘'은 관객의 힘으로 매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썼다.

‘기도의 힘’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힘’은, ‘관객의 힘’으로 자생력을 갖고 퍼져나가며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 7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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