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예매 순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1위 차지

개봉 첫 주 예매 순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1위 차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1.0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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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개봉 첫 주 예매 순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예매율 22%로 1위에 자리했다고 예스24 영화 예매순위가 전했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930만 관객을 동원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예매율 8.2%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예매율 6.8%로 6위를 기록했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전투 액션영화 'PMC: 더 벙커'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주는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가 개봉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을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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