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되도 수돗물 관련 민원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어

서울시내에서 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되도 수돗물 관련 민원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2.12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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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

14일(금)부터는 서울시내에서 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됐을 때 그동안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수돗물 관련 민원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이사 시 가장 자주 신청하는 민원 4종이 대상이다.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로인해 민원 처리 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같이 그동안 신청~처리가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7종이 이제 신청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1종(전자고지 신청)이었던 ‘즉시처리’ 민원이 총 8종으로 대폭 확대된다.

즉시처리 가능민원(8종)은 사용자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검침일안내서비스 신청, 청구지 주소변경 신청,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 신청, 전자고지(이메일) 신청이다.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 정보, 아리수 수질정보 같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비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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