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위탁가정을 위한 IPTV 서비스 및 TV디바이스 지원

LG유플러스, 위탁가정을 위한 IPTV 서비스 및 TV디바이스 지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2.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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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양육 친인척 위탁가정중 만3세~만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정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

LG유플러스가 위탁가정을 위한 IPTV 서비스 및 TV디바이스 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LG유플러스는 지원 협약식을 지난 11일 9:30 용산사옥에서 가지며 LG유플러스는 대리양육 친인척 위탁가정중 만3세~만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정에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이하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 와 U+인터넷(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을 함께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대리양육 위탁가정은 조부모에 의한 양육, 친인척 위탁가정은 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에 의한 양육으로 위탁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가정으로 우리나라 위탁가정에 9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하여 위탁아동은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마음껏 활용하며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탁부모에게는 아이들나라 ‘부모교실’서비스 활용으로 아동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 위탁아동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은 LG 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정태영 사무총장,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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