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2019년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해

대구오페라하우스, 2019년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2.06 15: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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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 전문 성악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일 2019년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국내 극장에서는 유일하게 신진성악가 전문 트레이닝센터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총 32명의 지원자가 경합을 벌인 이번 오디션에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해외(1명),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7명) 출신 지원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스튜디오 사업이 대한민국 유일 전문 성악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의 결과는 총 32명의 지원자가 경합을 벌인 이번 오디션에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해외(1명),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7명) 출신 지원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스튜디오 사업이 대한민국 유일 전문 성악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2018년에 이어 2년째인 ‘오펀스튜디오’ 오디션 현장에서 주목할 점은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해외 유학 중인 학생·외국인 유학생 등 대구지역 외 지원자들이 대거 응시했다는 점이다. 전문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기 위해 수도권과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신인성악가들이 오히려 방향을 틀어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로 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1년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서 이룩한 성과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바리톤 강민성(일본 도쿄 국제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콩쿠르 2위, 캐나다 몬트리올 La20 극장 초청연주), 테너 조규석(제31회 한국성악콩쿠르 남자대학부 1위), 소프라노 최윤희(제36회 대구성악콩쿠르 장려상) 등 다수의 교육생들이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2019년에는 베이스 장경욱이 이탈리아 로시니 아카데미에 참가하기로 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초의 유럽 극장식 전문성악가 양성 교육기관인 오펀스튜디오를 통해 음악코치, 오페라 연기, 오페라 대본분석, 주한독일문화원과 협약한 독일어 수업,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이탈리아어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개설 10개월 만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성장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한 기반으로 우수한 예술인재를 매년 안정적으로 배출하는 대구의 특성과 16년간 독보적인 오페라 자체제작 능력을 구축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노하우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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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0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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