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 선발해 상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열려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 선발해 상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2.04 19: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 시상하고, 지원금 전달

오늘 4일,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시상식은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으로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최종대 경감,  이창근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부문 수상자인 최종대 경감은 올해 7월 인천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직접 물 호스를 들고 배에 올라타 20여분 만에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최경감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나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김효철 경장은 선박 간 충돌로 선박이 전복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입수, 수중에서 선체의 어망과 로프 등 장애물을 직접 제거하며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선원 4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창근 순경은 경유4톤과 가스통을 싣고 있는 중국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폭발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승선해 선원 5명을 구조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9-07-25 23:21:31
http://ins.kr/insu/?num=3451 - 실비보험비교
http://inr.kr/ca.php?ca=min&num=3451 - 실손보험
http://news.kcardirect.com/ - 자동차보험비교견적
http://in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료비교
http://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s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nusbest.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nsu.direct-online.co.kr/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http://innews.onlinecar.co.kr/ - 자동차보험료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