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도시락 메뉴 개발에 투트랙 전략 적용

GS25, 편의점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도시락 메뉴 개발에 투트랙 전략 적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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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용 도시락과 혼술용 도시락 신제품 출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혼밥에 이어 혼술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게 된 것이다.

GS25가 편의점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도시락 메뉴 개발에 투트랙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고 29일, 오늘 밝히기도 했다.

GS25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 혼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한 상’과 안주와 식사 모두 손색 없는 ‘안주형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모두의 정찬’, ‘고기 진짜 많구나(고진많)’, ‘바싹불고기’, ‘우월한돈 도시락’, ‘불고기&불낙지’ 등 식사에 초점을 맞춘 메뉴는 인기 있는 다양한 반찬을 통해 집밥 느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완전 크닭’, ‘반반치킨’, ‘투까스’, ‘등심 돈까스’, ‘숯불 닭갈비’, ‘치킨몬스터’ 등 안주형 도시락은 주류와 어울리는 메인 메뉴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8년 맥주와 함께 구매한 도시락 전체를 100으로 놓고 안주형과 식사형으로 구분해 본 결과 안주형과 식사형 비중이 76 : 24로 나타났다.

반대로 도시락만 구매한 경우를 100으로 놓고 보면 식사형과 안주형 비중이 63 : 37로 식사형의 비중이 높았다.

이천쌀밥도시락도 새롭게 출시됐다. 상품명에 맞게 업계 최초로 이천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소불고기, 떡갈비, 고기튀김, 나물, 파래자반, 등 총 11찬으로 기획한 이번 도시락은 푸짐한 한 상 콘셉트에 가장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밥을 담는 구획을 돌솥 모양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정식 느낌을 선사하며 기존 도시락의 1.5배 크기 용기에 다양한 요리를 담아내 고객 만족감을 끌어 올렸다.

상품명에 맞게 업계 최초로 이천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소불고기, 떡갈비, 고기튀김, 나물, 파래자반, 등 총 11찬으로 기획한 이번 도시락은 푸짐한 한 상 콘셉트에 가장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밥을 담는 구획을 돌솥 모양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정식 느낌을 선사하며 기존 도시락의 1.5배 크기 용기에 다양한 요리를 담아내 고객 만족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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