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비올라 독주회, 12월 9일(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이선영 비올라 독주회, 12월 9일(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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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클라크(Rebecca Clarke, 1886-1979)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모로페우스(Morpheus for Viola and Piano)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Viola and Piano)가 선보여져
비올리스트이선영_보도사진
비올리스트이선영_보도사진

오는 12월 9일(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이선영 비올라 독주회(Sun Young Lee Viola Recital)가 열린다.

비올리스트 이선영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 레베카 클라크(Rebecca Clarke, 1886-1979)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모로페우스(Morpheus for Viola and Piano)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Viola and Piano)가 선보여진다.

또한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비올라와 보이스, 피아노를 위한 두개의 노래(Two Songs for Viola, Voice and Piano, Op. 91)와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타타 1번(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f minor, Op. 120, No. 1)이 무대에 준비되었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줄리어드와 존스홉킨스 피바디 콘서바토리 박사과정에 있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김이 함께한다.

비올리스트 이선영은 서울예고 재학 중 캐나다로 이주하여 토론토 대학교에서 연주학 학사를 우등 졸업하고, 라이스 대학교와 쉐퍼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귀국 독주회와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비올리스트로 국내활동을 시작하였다.

금호문화재단 초청 독주회와 예술의전당, 대전시민회관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초청 연주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츠요시 츠츠미와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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