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지역 시니어들이 주로 찾는 공간을 촬영하고 소개하는 영상회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 : 시간과 삶을 나누는 곳'의 상영회가 오는 28일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상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평뉴타운미디어라이브러리센터),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은평 지역 시니어들이 주로 찾는 공간을 촬영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 '우리 동네 참새 방앗간'은 봉산, 불광천, 대조노인복지관, 응암보건지소, 평화공원 등 은평구의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고 있으며, 상영회 이후 자료집과 DVD를 함께 배포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영상을 보고 소개 된 공간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상영회 이후 29일 목요일에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에서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감독님들의 미디어 임파워먼트를 강화하고, 다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