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생활문화 성장을 견인해 나갈 ‘콘텐츠누림터’ 개관

지역민의 생활문화 성장을 견인해 나갈 ‘콘텐츠누림터’ 개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3 19: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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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부터 힙합공연까지 다양한 장르 콘텐츠 선보이겠다고 전해
시각콘텐츠거점 B77 전시관
시각콘텐츠거점 B77 전시관

지역민의 생활문화 성장을 견인해 나갈 ‘콘텐츠누림터’가 23일 충북 청주에서 정식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하는 콘텐츠 향유 플랫폼인 콘텐츠누림터를 개관하며 전시회부터 힙합공연까지 다양한 장르 콘텐츠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6월 한콘진의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충북 청주(충북문화재단),경북 안동(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경산(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세 지역이 선정된 후 청주의 ‘대성로-122’가 가장 먼저 그 베일을 벗는다.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대성로-122’ 문화공간은 시각,영상,음악,복합문화 등 총 4개 거점으로 나뉘어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시각콘텐츠 거점인 ‘B77’은 지역 내 청년사업가와 미술가 등의 전시가 주축이 되며, 첫 개관전으로 운천동 주민들의 오랜 기억이 담긴 사진과 자료 등을 전시하는 ‘맑은골 구루물 마을’ 기획전이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이다. 음악콘텐츠 거점인 ‘지직’은 중소공연장이 부족한 청주시내 새로운 공연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단기 목표로, 지난 16일~17일 락·힙합·전자음악 등 다양한 음악 공연과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영상콘텐츠 거점인 ‘대성비디오’는 29일부터 독립영화관, VR갤러리 등 영상콘텐츠 운영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복합문화살롱인 ‘가람신작’은 23일부터 전시, 공연, 토크쇼 등 문화콘텐츠를 전시·대관·향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새로운 문화 향유프로그램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가람신작’은 콘텐츠 제작자부터 일반인까지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거나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한편, 경북 안동과 경산을 거점으로 한 콘텐츠누림터는 내년 1월 중에 개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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