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 내년 개관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 내년 개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2 16:4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소셜벤처를 꿈꾸는 청년 스타트업을 창업공간인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강남구 테헤란로 인근(강남구 선릉로 93길 40)에 내년 상반기 개관될 예정이다.

센터는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투,융자 연계,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으며 돌봄, 일자리, 주거 같은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추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기업 모델로 ‘소셜벤처’가 각광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처음으로 조성하는 전용,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에 방점을 둔 사회적기업과 혁신, 창의성을 통한 이윤창출에 중점을 둔 벤처기업의 특성을 모두 지닌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미술작품을 소재로 휴대폰케이스나 가방 등을 제작하고 영업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마리몬드’, 스마트폰앱에서 나무를 키우면 선택한 지역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플래닛’ 등이 대표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9-07-26 19:09:16
기사 잘보고갑니다..^^